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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18명, 이틀 연속 1600명대…8일째 2000명 아래

신규확진 1618명, 이틀 연속 1600명대…8일째 2000명 아래

기사승인 2021. 10.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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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594명·해외 24명…102일 연속 네자릿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늘어 누적 34만9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9일)의 1953명과 비교하면 335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94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4명→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이다. 9일 1953명을 포함하면 8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한글날 연휴 후 검사 수가 증가해 확산세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8일(2172명)을 끝으로 2000명에 다시 도달하지 않았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58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하루 전(14일) 681명보다 95명 적고, 1주일 전(8일) 712명보다는 12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585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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