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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한파특보…서울 17년만 ‘10월 한파주의보’

전국 곳곳 한파특보…서울 17년만 ‘10월 한파주의보’

기사승인 2021. 10.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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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 해안 뺀 전국에 발령…낮 기온 5도 이상 하락
일요일 더 추워…서울 최저기온 0도 기록할 듯
갑작스러운 추위에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2004년 이후 17년만이다.

기상청은 16일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는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부산 등 경남 남해안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만 한파특보 대상에서 빠졌다. 이번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15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12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안팎에 그쳤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20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지는 셈이다.

일요일인 17일인 대관령과 철원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나오는 등 16일보다 더 춥겠다. 17일 최저기온은 -3~7도,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17일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해 10월 중순 최저기온으론 3번째로 낮겠다.

이번 추위는 17일과 18일 오전 절정에 이르렀다가 19일 오전 반짝 풀린 뒤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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