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927905_001_20211019084801207 | 0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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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뒤 “한반도 종전선언 이슈가 북미간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식의 입장을 내놓았다.
김 대표는 이번 주 후반 한국 방문 소식도 같이 전하면서 북한과의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고 실질적 진전을 이뤄내기 위해 북한과 외교를 추구한다며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과 관여 가능성 검토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