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남양코스메틱 ‘마스크팩-클렌징폼’ 기탁 받아

기사승인 2021. 10.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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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남양코스메틱
윤화섭 안산시장(왼쪽)이 이흥업 남양코스메틱회장으로부터 마스크팩과 클렌징폼을 전달 받았다. /제공=안산시
안산시는 19일 남양코스메틱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팩 5000장과 클렌징폼 167박스(8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남양코스메틱은 1979년 설립된 남양부직포㈜의 자회사로 자체 제작 원단으로 보건용 쾌청마스크, 마스크용부직포, 화장품용 부직포를 제작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코스메틱 이흥업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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