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담은 노래 ‘인천시티팝’ 최종 6곡 선정...“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

기사승인 2021. 10.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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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12개팀 경쟁... 내달 온라인으로 음원 공개-음반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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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팝 수상자 ‘텐어클락’ /제공=인천시
인천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인천시티팝 최종 6곡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 ‘2021 인천시티팝(Incheon City Pop)’을 통해 인천 대표 뮤지션 9팀과 대표곡 6곡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 인천시티팝’은 인천 도시를 주제로 한 전 국민 대상 창작가요 축제로 단순 도시 홍보송이 아닌 인천의 다양한 일상을 그린 대중성 있는 창작곡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 행사에는 150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팀(가창 6팀, 작사·작곡 3팀, 싱어송라이터 6팀) 이 본선에 참여했다.

작사·작곡 팀을 제외한 가창 팀과 싱어송라이터 팀 12개 팀이 6개의 선발자리를 두고 무대를 펼쳤다.

본선 무대는 지난 17일 유튜브와 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레인보우 노트’와 ‘사랑과 평화’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작곡·작사 부분 3곡, ‘I’m Alight, Moonlight, Perfume‘을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 홍세환, 팬시, 천경진이 가창 부문에 뽑혔다.

싱어송라이터 부문에는 해달(Break Time), 민송(불밤), 텐어클락(West City)이 최종 선정됐다. 싱어송라이터 부문 최종 선발팀은 특유의 개성과 연주력, 잠재력, 대중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종 선정된 6개의 음원은 11월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참신한 기획을 통해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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