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과 운영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기사승인 2021. 10.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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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와 양평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학습공간으로 발전방향" 강조
조성환 의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조성환 경기도의회의원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과 운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후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이 1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과 운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평생교육시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 파주 미래교육캠퍼스)에 대한 실태분석과 시설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을 비롯해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진창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 강성국 파주본부장, 용역수행사 등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연구용역 추진성과와 주요 발굴내용 등을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 다즐에듀 이재호 경인교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교육기관으로써 교육 플랫폼 강화 시스템 마련에 대한 추진과제 분석과 함께 미래사회의 인재의 핵심역량 강화 방안, 평생교육 수혜자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에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 평생교육시설이 다가올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준비 뿐만 아니라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식에 대한 변화”를 주문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과 파주와 양평의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학습 공간으로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보완작업을 거쳐 10월 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고 11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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