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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개최

관악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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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 관악신사시장
서울 관악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합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관악신사시장/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할인, 경품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하는 할인 행사에 더해 전통시장에서도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판매 이벤트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등이 참여한다.

먼저 신원시장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삼성동시장에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달간 하루 1회씩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헌시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월 초에는 ‘인헌시장 특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 정육·반찬·떡 3개 품목을 50%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시장 전체 할인 행사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동시 진행하고, 중부시장에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룰렛게임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천제일종합시장과 영림시장에서는 11월 13일 온라인 채널에서 온라인쿠폰 과 방문고객에 대한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같은 달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그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행사기간동안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가까운 전통시장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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