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1. 10.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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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했다. /제공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장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각 기관 전문인과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보고한 후 안건에 상정된 2022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광주시민을 위한 해공 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이견이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발표된 주요 사업들 중에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올해 7월 개관해 제빵, 바리스타, 목공,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률과 프로그램 체험 만족도 모두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 평생교육사 채용과 자격증반 추가 신설 등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내년도 평생교육사업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평생교육의 혜택이 광주시민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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