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흔암리 선사유적지 온라인 체험교육프로그램 실시

기사승인 2021. 10. 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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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찾아서!"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착순 총 400명 모집
여주시
경기 여주시에서는 매년 진행하였던 흔암리 선사유적지 활용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경기도 기념물 제155호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지는 청동기 시대에 쌀이 재배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탄화미가 나온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 유적지이다.

여주시에서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의 내용은 고고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여흔이가 흔암리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고 참가자가 발굴조사원이 되어 영상을 보며 유물 만들기 체험키트와 활동지를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1, 2차 교육과 함께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하여 3차례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400명으로 여주시민들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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