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리울도서관,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작사 작곡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 10. 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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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와 시민 협업으로 다양한 음악감상과 분석을 통해 작사와 작곡을 체험하는 음악창작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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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음악을 만드는 작사&작곡클래스 ‘감성소울페이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전문 싱어송라이터와 시민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창작워크숍 프로젝트 일환으로, 감각과 선물을 소통하는 예술교육기관인 뮤직아토와 함께 ‘감성소울페이퍼’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감상·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작사 스킬을 습득해 내면에 숨겨진 ‘나’의 감정과 표현을 탐구, 직접 작사와 작곡을 체험하는 음악창작수업이다.

강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성인(오전/저녁반), 초등학생(8~11세), 청소년(12~19세) 대상별로 주1회 2시간씩 5주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음악교육 콘텐츠 진행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의 ‘감성소울페이퍼(작사&작곡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감성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창의적 융합독서를 실행해 시민들이 가진 음악적 잠재력을 발견하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리울도서관의 ‘감성소울페이퍼(작사&작곡클래스)’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전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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