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임원선출

수원시 세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민총회에서 한치훈 회장과 김택수·이길자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제공 = 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세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민총회에서 협의체 회장선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제2회 세류2동 주민협의체 회장으로 한치훈씨가 211명의 유권자 중 114명이 투표해 72표를 득표했다. 감사에는 김택수·이길자씨가 선출됐다. 임원 임기는 내달부터 2년 후인 2023년 까지다.

한치훈 회장은 “지금까지 세류2동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김현경 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류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중심의 도시재생기반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세류2동 주민들을 위해 더 좋은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