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세계유산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진행

기사승인 2021. 10.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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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장관 연출
1026-1 세계유산에서 선유줄불놀이 펼쳐진다
위드 안동축제 포스터/제공=안동시
안동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가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불꽃놀이의 장관인 선유줄불놀이를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in 안동’과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 기간 중 두차례 진행한다.

시는 26~28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해 27일과 11월 4~7일 열리는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 기간 중 6일 오후 6시부터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선유줄불놀이를 펼친다.

선유줄불놀이는 450여 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공중에 길게 걸어 놓은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주렁주렁 매단 뒤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떨어지는 장관을 즐기는 민속놀이로 선유·줄불·낙화·달걀불로 구성되어 있다.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오후 6~7시 식전 축하공연으로 통기타, 민요, 고전무용, 성악, 장승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오후 7시부터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행사의 하나로 재현되던 선유줄불놀이가 2020~2021년 연속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취소되어 그간 즐길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떨어지는 별비를 즐기며 아쉬움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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