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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엔 발라드를”…2am·임창정, 발라드 장인들 일제히 컴백

“쌀쌀한 날씨엔 발라드를”…2am·임창정, 발라드 장인들 일제히 컴백

기사승인 2021. 10. 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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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이 7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제공=문화창고
발라드 장인들이 돌아온다.

대표적인 남성 4인조 보컬그룹 2am은 7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새 미니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Ballad 21 F/W)’을 들고 다음달 1일 복귀한다.

든든한 지원군이 함께 한다.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빅히트의 수장이자 2am의 대표곡을 만들었던 방시혁 프로듀서가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를 만들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이들의 데뷔곡 ‘이 노래’를 작사·작곡했던 박진영이 썼다.

임창정도 2am과 같은 날, 새 앨범으로 대중과 만난다. 정규 17집인 이번 신보는 10곡의 신곡으로 가득 채웠다.

그동안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등 유난히 긴 제목의 발라드로 사랑 받았던 임창정은 이번에도 ‘별거 없던 그 하루로’라는 독특하고 긴 제목의 타이틀곡을 앞세웠다. 뮤직비디오는 황정민·하지원·고경표·경수진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1015 임창정, 11월 컴백 확정 보도자료
임창정은 정규 17집으로 대중과 만난다./제공=YES IM 엔터테인먼트
일년중 발라드 가수들이 사랑을 받는 시기는 보통 9월이다. 그러나 올 가을은 댄스곡·힙합 등 빠른 템포의 곡들이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2am은 복귀까지의 서사가 특별하고 임창정은 올해 초에도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하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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