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경 작가 원작 가족뮤지컬 ‘봄날의 곰’ 30일 중계

기사승인 2021. 10. 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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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랜선국악당 5번째
여주시
여주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30일에 ‘랜선국악당’ Vol.5 ‘가족뮤지컬 · 봄날의 곰’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지난 4월부터 매달 아동극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은 8월 ‘겁쟁이 빌리’ 9월 ‘가방 들어주는 아이’에 이어 10월에 ‘봄날의 곰’을 비대면으로 준비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과 집에서 안전하게 함께 시청하며 부모는 아이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뮤지컬 ‘봄날의 곰’은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어떤 아이가’와 ‘돌 씹어 먹는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출판문화상,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동명 동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이상이의 생일에 동생이 대신해‘형 생일에 곰이 오게 해주세요. 아주 큰 갈색 곰이요!’라고 소원을 빌자 실제로 이상이의 반에 어느 봄날, 곰이 전학을 와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재미난 상상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지며 재즈풍으로 작곡한 음악과 만나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실감 나게 표현한 곰과 아기자기한 세트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과 부모 모두 코로나19로 지쳐가고 있지만 주인공 이상이의 지루한 일상에 찾아온 봄날의 곰처럼 비대면으로 준비한 가족뮤지컬이 여주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그 상상력이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봄날의 곰’의 중계와 공연 영상 감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TV 채널로 할 수 있으며 생중계 감상 시, 댓글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주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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