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1026163142 | 0 | 지원청 직원 40여명은 은풍면 과수농가를 방문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예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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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은 26일 코로나19 및 농촌인력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은풍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몸이 불편해 수확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예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거들어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학승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참여 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