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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HMM 장초반 10%대 급락…해진공 “CB 6000억 주식 전환”

[특징주]HMM 장초반 10%대 급락…해진공 “CB 6000억 주식 전환”

기사승인 2021. 10.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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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HMM목표주가 4000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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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주가가 27일 장 초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 소식에 10% 이상 하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주가는 전일 대비 2950원(10.03%) 내린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진공이 보유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총 발행 주식이 증가해 지분가치가 희석될 거란 우려에 따른 것이다.

앞서 해진공은 지난 26일 HMM의 제191회 사모 전환사채 전액 중도상환 통지에 대응해 주식전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HMM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채권자가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기업지원을 이유로 상환받게 될 가능성에 대해 여지를 남겨두었으나 이번 전환으로 잔여물량에 대한 전수량 전환을 고려하는게 합리적”이라며 “HMM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희석주식수 수정으로 적정주가를 추가 하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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