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6주년 축하메시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300만 인천시민의 정론지 기대”

기사승인 2021. 11. 11. 09: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프로필(상반신)-s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장 박남춘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도언론을 기치로 지난 2005년 창간이래 다른 언론과는 차별화된 시각을 가지고 시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계시는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세계 주요국에 특파원을 파견해 세계정세를 신속하게 보도하며 글로벌 종합일간지로서 매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계시는 아시아투데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대한민국과 인천도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께서도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천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은 인천이 직할시로 도약한 ‘인천독립 40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자주적인 지방정부로 거듭난 인천은 이제 광역시를 넘어 ‘환경특별시’로 진화하는 중입니다.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추진과 환경 정의 구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일에 구성원 모두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 긴 여정에 아시아투데이의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 충고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면을 통해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정론지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