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6주년 축하메시지] 이철우 경북도지사 “여론형성하고 미래 밝히는 역할 기대”

기사승인 2021. 11.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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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도민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대구·경북은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짓는 대역사를 썼고 신산업 기반 구축과 국비 확보, 기관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우리지역에 제대로 된 공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 사업을 더욱 구체화 하고 뉴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지역주민의 동의와 참여 그리고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역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뤄지고 시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고 미래를 밝히는 역할은 언론이 담당해야 합니다. 대구경북의 아침을 열어온 아시아투데이가 그 중심에 서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도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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