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 오픈

기사승인 2021. 11.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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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내 300평 규모로 준공, 국·도비 등 37억원 투입
치즈돈까스와 치즈함박스테이크, 치즈소시지 등 2차 가공식품 생산
임실치즈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 건립된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이 28일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제공 = 임실군
임실 박윤근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치즈돈까스와 치즈함박스테이크 등과 같은 치즈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의 문을 열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 건립된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윤종욱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고, 주요시설 및 생산공정을 견학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은 당초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임실치즈를 이용한 2차 가공식품 생산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국비와 도비 11억5000만원과 군비 25억5000만원 등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연면적 999.8m²에 1층으로 지어졌다.

이 공장에서는 1일 최대 10톤 규모의 치즈이용식품인 치즈돈까스, 치즈함박스테이크, 치즈소시지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연간 240톤에 약 40억원 상당의 임실치즈 소비로 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시설에 대한 위탁운영은 임실N치즈 소시지 등 무항생제 소시지, 육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친한F&B(대표 정승관)가 맡는다.

친한F&B는 식육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2019 IFFA 독일 식육가공박람회’에서 아시아 최다 메달(17개)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까다로운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설과 제품에 대해 국제적인 신뢰성을 인정받아 임실치즈 제품의 세계시장 공략에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최고의 시설의 자랑하는 가공공장을 만든 만큼 대한민국 치즈 원조 임실N치즈는 물론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까지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임실치즈를 이용한 식품 가공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치즈뿐만 아니라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2차 가공식품 생산과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해 임실치즈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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