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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SCM서 전작권 전환 핵심 FOC 평가 일정 확정 될 듯

다음달 2일 SCM서 전작권 전환 핵심 FOC 평가 일정 확정 될 듯

기사승인 2021. 11.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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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국방부 대변인 "한미간 긴밀 협의중...한국 상당히 노력"
[포토] 한미 국방부장관 의장대 사열
지난 3월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서울 용산국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의장행사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다음달 2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릴 예정인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핵심 절차 중 두 번째 단계인 한국군이 주도하는 미래 한·미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일정이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CM에서 FOC 평가 일정이 확정되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내에는 어렵겠지만 전작권 전환 시기도 대략적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FOC 평가와 관련해 ‘내년 초에 한다’ ‘후반기에 한다’ 등 설왕설래하고 있는데 평가시기가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며 “FOC 평가 일정은 이번 SCM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지금 한·미 간에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우리 국방부도 상당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SCM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2일 열리는 SCM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이번 SCM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대북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포괄적·호혜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 다양한 안보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SCM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 때와 달리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희망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SCM 참석차 방한하는 오스틴 장관 등 미국 대표단은 다음달 1일부터 한·미동맹의 밤 행사 참석, 주요인사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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