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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민간과 협력해 교통약자 장애인 차량관리 지원

장애인고용공단, 민간과 협력해 교통약자 장애인 차량관리 지원

기사승인 2021. 11. 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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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자동차 무상점검·학생 실습용 차량 기부
"사회적 가치 선순화 구조 마련 의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협약식
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카리쓰마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조향현 공단 이사장(가운데)과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 학교장(오른쪽), 석창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과 협력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차량 관리를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Car)를 리사이클링해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재능기부 △학생 실습용 차량 기부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상 교육 제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관리비용 절감과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석창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정비조합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내 장애인의 차량무상점검뿐만 아니라 상시로 봉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경기도기술학교 학생에게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업무용 차량 6대를 기부했다. 내년부터 경기도 내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차량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차량안전관리 교육과정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장애인이 자가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교육기관, 시민이 함께 사회적가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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