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김해강소특구 사업 가속도

기사승인 2021. 11. 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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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비전케어, 최우수상
IR경진대회서 김해특구 기업 바오비전케어 최우수상 받아
김해강소특구 기업인 바오비전케어 관계자들이 24일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Break New INNO Groun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가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인제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Break New INNO Ground)에서 김해강소특구 기업인 바오비전케어가 최우수상, 토탈웰니스가 장려상을 받았다.

바오비전케어는 경·중증 사시 환자의 비수술적 개선 처치를 위한 VR디지털 치료제 아이템으로 올해부터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토탈웰니스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사업단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25~26일 양일간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실무과정’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기업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의료기기 관리제도의 이해와 허가 등록을 위한 문서 작성 과정으로 각 국가의 의료기기 관리 제도를 이해하고, 국내의 제조·수입 절차에 따른 품질 시스템 및 기술문서 작성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기기 관리제도의 이해 및 문서 작성법, 의료기기 품질 시스템, 의료기기 제조·수입 절차 순으로 진행했다.

한진 사업단장은 “투자유치와 사업 아이템 발전, 그리고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며 “경남김해강소특구 참여기업이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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