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으로 상주시를 밝히다

기사승인 2021. 12.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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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변을 은하수 조명으로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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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에 설치한 은하수 경관 조명/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1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시청사 공원 내 나무에 은하수 경관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점등 시간은 일몰시간(약 오후 5시 30분)부터 일출 시간까지 불을 밝힌다.

시청사 주변 인도를 따라 걸으며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주변 경관과 수목을 적절히 활용해 은하수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시 청사를 감싸고 있는 따뜻한 느낌의 황금빛 조명으로 주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이 있는 즐거움,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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