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야마 히데키 | 0 |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 대표팀 신임 감독/닛폰햄 구단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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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히데키(60) 전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이 일본 야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그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매체 교도통신은 지난달 3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니폰햄을 지휘할 때 오타니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던 구리야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므로 오타니가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내다봤다.
구라야마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올 시즌까지 닛폰햄을 지휘했다. 2016년에는 오타니를 앞세워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2023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첫 번째 목표로 일본 대표팀을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