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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메모리업황 개선 기대감에 4%대 ↑

[특징주] 삼성전자, 메모리업황 개선 기대감에 4%대 ↑

기사승인 2021. 12. 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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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램(DRAM)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00원(4.35%) 오른 7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은 지난 11월 23일 이후 6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전날에는 1.38% 하락한 7만 1300원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6억원, 36억원어치를 담았다. 매수 상위에는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 유비에서증권,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수요의 충격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까지의 메모리 가격 하락이라는 변수는 더 이상 주가를 끌어 내릴 만한 요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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