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본격화

기사승인 2021. 12. 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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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감포읍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감포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감포읍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감포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감포읍으로 전입신고를 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손창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장과 고남우 감포읍장은 전입신고를 위해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우상익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장과 연구원 직원들을 환영하며 같은 식구가 된 것을 축하했다.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은 근무지를 감포읍으로 이전하고 연구소 조성부지에 현장사무소와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공사 준비에 한창이다.

사업단은 사업추진 과정에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경주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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