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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연극 ‘리차드3세’에 장영남·윤서현·정은혜 출연

황정민 연극 ‘리차드3세’에 장영남·윤서현·정은혜 출연

기사승인 2021. 12. 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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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3세 캐스트 이미지 저용량
연극 ‘리차드3세’ 출연 배우 임강희, 윤서현, 정은혜, 박인배, 서성종./제공=(주)샘컴퍼니
내년 1월 개막하는 연극 ‘리차드3세’ 전체 캐스팅이 공개됐다. 배우 황정민이 ‘피의 군주’ 리차드 역에 낙점된 가운데 ‘변신의 귀재’ 장영란이 리차드3세의 형수이자 권력 쟁탈전에서 리차드3세와 경쟁하는 엘리자베스 왕비 역을 맡는다.

최근 드라마 ‘마우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 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서현은 리차드3세의 친형이자 요크가의 황제 에드워드4세 역, 국립창극단 출신 정은혜는 마가렛 왕비 역에 캐스팅됐다. 임강희는 앤 역, 박인배는 버킹엄 공작 역을 맡고, 서성종은 권력 암투의 피바람을 증폭시키는 시장 등 다양한 배역을 연기한다.

‘리차드 3세’는 영국 장미전쟁 시대의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이 원작이다. 2018년 초연 당시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다시 서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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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차드3세’ 출연 배우 황정민, 장영남./제공=(주)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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