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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12월 한 달 유명 레스토랑 음식 배송 서비스

마켓컬리, 12월 한 달 유명 레스토랑 음식 배송 서비스

기사승인 2021. 12. 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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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란
목란의 시그니처 중화요리 세트/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 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 음식들이며,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인 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30일 등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에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한다.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되며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 시그니처 중화요리 세트, 서현민 셰프의 ‘알렌’ 메뉴인 캐비어 보드와 치즈&샤퀴테리 등이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마켓컬리는 그동안 다양한 미식을 선보이기 위해 좋은 식재료와 RMR 등을 개발해 선보여왔는데,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의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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