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공공형 5236명, 만 60세 이상 민간형 442명 등 총 5678명 모집,
| clip20211202071332 | 0 | 부천시가 오는 17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678명을 모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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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67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만65세 이상 공공형 5236명, 만60세 이상 민간형 442명을 모집하며 이는 2021년 모집 인원 총 5430명보다 248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사업예산은 총 204억 원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 규모이다.
2022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양적·질적 발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대산종합사회복지관,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추가 선정해 총 11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 주요사업은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보육시설 도우미 △실버방역단 △경로당 도우미 △학교 배움터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 △학교 텃밭가꾸기 △시니어카페 △시니어편의점 등으로 1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부천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은 신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후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면접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우수상’을 수상해 부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위상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