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탄소년단, ‘자가격리 10일’ 여파에 ‘2021 MAMA’ 불참…소속사 “확인 어려워”

방탄소년단, ‘자가격리 10일’ 여파에 ‘2021 MAMA’ 불참…소속사 “확인 어려워”

기사승인 2021. 12. 02.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1112301002507700142031
방탄소년단(BTS)의 ‘2021 MAMA’ 불참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이 “일정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2일 입장을 밝혔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의 ‘2021 MAMA’ 불참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이 “일정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2일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오는 3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10일’을 도입하면서 미국에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일 개최될 ‘2021 MAMA’ 참석이 불가능해졌다.

이들은 지난 달 미국으로 출국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진행 중이다. 3일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에도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정을 마친 뒤 한국으로 귀국해 연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국내까지 번지면서 정부의 대응에 맞춰 10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리는 ‘2021 MAMA’ 역시 참석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2021 MAMA’ 측도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 개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