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장애인 체육 활성화 위해 볼링교실 운영

기사승인 2021. 12. 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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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진)도시공사 장애인 볼링교실(1)
의왕도시공사는 포일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일스포츠센터에서 운영중인 장애인 볼링교실은 총 2개 반으로 주 2회(월·목) 운영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침체된 장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직원들이 ‘장애인 볼링교실 동행 수업’에 직접 참여해 입·퇴장부터 볼링장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본인에게 맞는 볼링공, 볼링화를 추천해주는 등 직접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원식 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장애인 체육활동이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장애인분들 뿐 아니라 주변 소외계층 분들도 볼링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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