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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온라인 팬미팅 ‘미라클 원터’ 성료…특별한 시간 선물

오마이걸, 온라인 팬미팅 ‘미라클 원터’ 성료…특별한 시간 선물

기사승인 2021. 12. 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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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_온라인 팬미팅 ‘Miracle Winter’
오마이걸이 온라인 팬미팅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이 온라인 팬미팅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 ‘미라클 윈터’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연말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의 공간에 모여앉아 ‘한 발짝 두 발짝’ 라이브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겨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미미의 KBS2 ‘학교2021’ OST ‘좋은 걸 어떡해’ 즉석 라이브는 물론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근황을 전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또, 팬들에게 직접 받은 ‘2022년 소망’을 풀이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고 팬들이 보내온 7자 메시지를 읽고 직접 애정이 담긴 7자 메시지를 지어 보내며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오마이걸의 사소한 취향을 알아볼 수 있었던 ‘업 앤 다운’, 그림을 이어 그려 퀴즈를 맞히는 ‘옴망진창 캔버스’, 지령에 따라 각자 포즈를 취하는 미션 캡처 타임까지 다채로운 게임과 코너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착용한 오마이걸은 겨울 동요 메들리로 스페셜한 겨울 무대를 선보였다. 재치 있는 개사와 추임새는 물론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게임에서 MVP로 선정된 유아는 눈사람 모양의 에어 수트를 입고 등장해 멤버들의 웃음과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이어 오마이걸은 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기억해’ 라이브를 열창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오마이걸은 “오늘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에게 해주고 싶은 거 많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늘 이렇게 감동 주셔서 감사하고, 노래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언제든 크리들을 만나러 달려갈 수 있는 오마이걸이 되겠다. 미라클은 오마이걸보고, 오마이걸은 미라클보고 서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쉽지만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만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남은 올해도, 내년도 함께 행복하게 보내자”며 “미라클과 함께 보낸 오늘이 오마이걸에게는 미라클 윈터, 기적의 겨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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