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5일 정읍 샘고을시장서 표심 다지며 '메타버스' 전북 2박3일간의 일정 마무리"
| clip20211205134437 | 0 | 이재명 후보가 5일 오전 정읍 샘고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둘러 싸인 채 시장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신동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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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메타버스’ 전북 2박3일 사흘간 마지막 일정에 정읍시를 찾았다.
이 후보는 이날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상인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국민의 정권, 민생을 가장 우선시하는 정권이어야 한다”며 “권력은 누군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민생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많이 가지고 힘 센 사람들을 조금씩 절제시켜서 더불어서 사는 세상, ‘억강부약을 통해 함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역할이 아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정부, 더 유능한 정부, 더 국민의 아픈 것을 살피고 국민이 더 나은 삶을 꾸려갈 이재명 정부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이제 선택의 시간만 남았다”며 “미래로 갈 것이냐, 누군가를 심판하는데 국력을 사용할 것이냐 기로에 섰다”며 “과거를 향해 나아가지 않고 미래의 민생을 챙길 사람 누구인가”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