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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재취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고용정보원,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재취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 12.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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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정보 공유 등을 통한 장애인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급여 수급 장애인의 재취업을 위한 정보 공유 △장애인 구인·구직 서비스를 위한 워크넷 및 워크투게더 운영 협력 △지능형 직업상담지원서비스(잡케어)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한 협력 등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약속한 구직급여 수급이력 정보 공유·활용을 위한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장애인들의 재취업 준비 기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정보원이 장애인의 구직급여 수급이력을 장애인고용공단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장애인고용공단은 구직급여를 다 받은 후에도 미취업 상태인 장애인을 찾아 맞춤형 취업지원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은 “양 기관의 취업알선 분야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제공받는 고용서비스질이 크게 향상되고 장애인들의 취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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