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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에 꼭 필요한 고용정보 3종 개발

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에 꼭 필요한 고용정보 3종 개발

기사승인 2022. 01. 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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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발달장애인이 직업탐색부터 취업 준비, 직장에 정착하기까지 스스로 정보를 얻고 결정할 수 있도록 고용정보 3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이 꼭 알아야 할 취업 및 고용정보를 생애주기별로 개발하고, 문해능력이 낮은 발달장애인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삽화 등을 넣어 ‘알기 쉬운 형태’로 제작됐다. 공단 관계자는 “2020년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서 최근 3년간 구직활동 시 애로사항으로 ‘취업정보 취득 어려움(26.1%, 2위)’을 꼽은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개발했다. 책자뿐만 아니라 영상, 전자책 등의 디지털 자료로도 전환해 제공한다.

직업정보서에는 발달장애인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직무 24개가 수록돼 있고, 책자에 큐알(QR)코드가 삽입돼 바로 직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읽기 수준별로 요약본·본책자·활동지 중 선택해 읽을 수도 있다.

아울러 취업준비서는 발달장애인이 취업과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구직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 내용을 단계적으로 제시했다.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경우 역할극, 퀴즈와 같이 다양한 활동으로 10회기를 구성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공단은 모든 자료 제작과정에 발달장애인의 이해도 감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자료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고용정보 3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고용정보 3종을 포함한 모든 자료는 공단 홈페이지 직업영역개발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개발원(직업영역개발부)으로 요청하면 책자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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