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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리우 예의 ‘Crying over Mondrian’

[투데이갤러리]리우 예의 ‘Crying over Mondrian’

기사승인 2022. 01.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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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예_Crying over mondrian
Crying over Mondrian(실크스크린 80×55cm (edition 38/50) 2000)
베이징 출신의 리우 예는 현재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동화 작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동글동글한 인물과 부드러운 색감으로 초상화를 완성한다.

균형 잡힌 구도와 부드러운 푸른 색감이 두드러지는 작품 ‘Crying over Mondrian’ 속 어린 소녀는 몬드리안의 작품이 그려진 책을 발 아래 두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기하학적 추상화의 선구자인 피에트 몬드리안의 그림이 자주 등장한다. 이는 몬드리안이 그가 가장 흠모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리우 예만의 ‘중국식 초상화’는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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