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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시티랩스에 클라우드 인프라·게임베이스 공급한다

NHN, 시티랩스에 클라우드 인프라·게임베이스 공급한다

기사승인 2022. 01.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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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시티랩스에 클라우드 인프라 및 게임베이스(Gamebase)를 공급하며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NHN은 한게임 등 오랜 게임사업 경험과 빠른 이슈 대응 능력 등을 기반으로 중소게임사 중심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게임베이스 서비스 공급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클로버게임즈, 무브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블루포션게임즈 등 국내·외 다수의 게임사들이 NHN Cloud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시티랩스 담당자는 “최근 서비스 사용량 급증으로 인프라 확장을 검토했고, NHN Cloud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과거 대비 서버관리 효율을 5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입 소감을 밝혔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 Cloud는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과 기술 역량을 통해 게임사에 필요한 게임 특화 솔루션 및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게임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분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이아모바일이 개발하고, 시티랩스가 퍼블리싱하는 ‘태고M’은 손으로 그린 듯 섬세한 묘사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동양화풍의 모바일 MMORPG로,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 모호했던 태고(太古) 시절, 인간,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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