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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선예와 11년 만에 ‘대낮에 한 이별’ 무대 선사

박진영, 선예와 11년 만에 ‘대낮에 한 이별’ 무대 선사

기사승인 2022. 01. 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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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엄마는 아이돌_6화 예고
‘엄마는 아이돌’ /제공=tvN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11년 만에 듀엣 무대에 선다.

이들이 출연하는 tvN ‘엄마의 아이돌’ 20일 방송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 6인 완전체의 데뷔 확정 여부가 공개된다. 약 8주간의 여정 동안, 10여 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들은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다.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들이 직접 나선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 무대 리허설이 그려졌다. 11년 만에 한 무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향수를 안겼다. 박진영은 “노래 왜 이렇게 잘 하냐. 감정이 열여덟 때 부르던 것보다 묵직하다”라며 칭찬 세례를 이어가는 동시에 “왜 울컥하지”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대낮에 한 이별’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예와 선미의 ‘가시나’ 무대도 기대 포인트다. 두 사람은 10여 년 만에 같이 안무를 맞춰보고, 무대를 꾸미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 선예, 선미 세 사람의 즉석 ‘텔미’ 공연도 공개된다.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이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를 위해 뭉친다.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선 이들은 ‘원 모어 타임’ 등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명곡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쥬얼리 데뷔 21주년으로 한층 의미가 깊다.

별의 특별한 절친도 출연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과거 2000년대를 휩쓸었던 ‘미니홈피’ BGM을 노래하며 추억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려왔던 별의 ‘12월 32일’ 등 목요일 밤을 적시는 감성 발라드 무대로 찾아갈 전망이다.

‘엄마는 아이돌’은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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