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사승인 2022. 01. 21. 13: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휴 전과 연휴 중으로 구분, 종합상황실 운영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중으로 나뉜 2단계로 진행된다.

연휴 전(28일)에는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696개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6개반, 12명)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와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한 집중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중(29일~2월 2일)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 수계와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적극 펼친다.

올해부터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는 총유기탄소량(TOC)으로 전환 시행된다.

기존의 측정지표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으로는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총량을 측정하지 못함에 따라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