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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가 너무 많다”…비트코인, 4000만원대로 추락

“악재가 너무 많다”…비트코인, 4000만원대로 추락

기사승인 2022. 01.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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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뚝'<YONHAP NO-3823>
비트코인 가격 ‘뚝’/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원대로 급락했다.

21일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9분 기준 1비트코인은 4758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16%가량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부터 지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 추이를 보면 지난 한달 동안 20%가량 떨어진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초 긴축 정책을 본격적으로 예고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승인을 거부하면서 코인 하락에 불을 지피고 있다.

또한 세계 3위 가상화폐 채굴 국가인 러시아가 가상화폐 채굴·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더리움 역시 전날보다 6% 이상 하락하며 35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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