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 선문대서 출판기념회 가져

기사승인 2022. 01. 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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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이 22일 선문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도시행정연구원
충남 아산도시행정연구원은 전만권 원장이 22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아산시 갑), 박상돈 천안시장, 강승규 국민의힘 조직강화단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 정계 유력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원장은 공직관, 인간관계, 업무처리에서 성실하고 반듯하기에 도고산의 큰 나무”라며 “많은 시민들을 생각하며 반듯한 나무로 뚜벅뚜벅 걸어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 원장에 대해 “도시개발행정, 안전과 재난에 특성화 되어 있는 공직생활을 했다”고 소개하며 “고향을 위해 더 힘차게 날개를 펼치면 좋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불가피하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전·현직 의원 등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은사인 김병준 전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전 원장에 대해 “언젠가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인재라고 생각해 왔다”고 회상하면서 “제자를 아끼는 마음과 함께 늘 함께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외에도 정진석 국회부의장(충남 공주·부여·청양), 조경태 국민의힘 직능본부장(부산 사하을),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영상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전 원장은 자신의 저서 ‘담대한 희망’의 출판 계기에 대해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로, 어떻게 봉사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34년 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아산 시민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원장은 아산시 도고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산도시행정연구원을 개원해 아산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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