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마무리... 5일간 11개 안건 의결

기사승인 2022. 01.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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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는 2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공=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는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산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수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으로 통과됐다.

다만 기획행정위가 원안 의결했던 ‘안산도시공사 현물출자 변경 및 협약서 동의안’은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됐다.

아울러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도시환경위원회의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도 의결됐다.

이와 함께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의 공통 안건인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당초 집행부 안에서 토지 매각 사업의 건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됐다.

박은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안건 심사에 힘쓴 의원들과 협조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 집행부에 초지역세권 및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매각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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