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64명·차량 10대 투입해 현장 통제…소방당국, 포탄 EOD에 인계
 | 마포동 공사현장 폭발물 추정 물체 발견 | 0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동 공사 현장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제공=용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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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호텔 공사장에서 155㎜ 군용포탄이 발견됐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건설 현장에서 155㎜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는 작업자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의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64명과 차량 10대를 투입해 현장을 통제한 뒤 군 폭발물 처리반(EOD)에 인계했다.
EOD는 폭발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한 뒤 포탄을 수거하고 오후 3시52분께 상황을 종료했다.
이선영 기자 young12325@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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