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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엠넷 ‘퀸덤2’ MC 확정

소녀시대 태연, 엠넷 ‘퀸덤2’ MC 확정

기사승인 2022. 01.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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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엠넷 ‘퀸덤2’의 MC로 나선다.

‘퀸덤2’ 제작진은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태연은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로 ‘믿고 듣는 보컬퀸’이라 불리며 16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뮤지션”이라며 “태연은 K팝의 글로벌을 리드한 대표 뮤지션으로 국내외 폭넓은 음악 팬층을 갖고 있다. 또한 후배 걸그룹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프로그램 내 진행자 역할을 넘어 다양한 롤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확정을 마무리 지은 ‘퀸덤2’는 내달 첫 녹화에 돌입한다. 2019년 첫 방송된 ‘퀸덤’은 K팝 아이돌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당시 매회 K팝 걸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고 이에 남자 아이돌 버전인 ‘로드 투 킹덤’ ‘킹덤: 레전더리 워’의 론칭으로 이어졌다.

이중 ‘로드 두 킹덤’에 출연한 보이 그룹 7개 팀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앨범 판매량 300% 증가,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보이그룹 역시 방송서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킹덤 효과’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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