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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여신 왕조현, 결혼은 다음 생에서나 가능

원조 여신 왕조현, 결혼은 다음 생에서나 가능

기사승인 2022. 01. 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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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55세, 본인도 내 사전에는 결혼 두 글자 없다고 고백
대만 출신으로 홍콩에서 크게 활약한 왕쭈셴(王祖賢·55)은 원조 여신 내지 책받침 스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도 아직 상당수의 올드 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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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쭈셴과 치친의 젊은 시절 다정한 모습. 오랫동안에 걸친 두 사람의 연애는 왕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그녀는 그러나 금세기 들어 완전히 연예계와 인연을 끊었다. 캐나다의 뱅쿠버에서 애견과 함께 조용히 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혹시 그렇다면 결혼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을 빌려 결론부터 말하면 하지 않았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사실 그녀는 젊은 시절 결혼할 기회가 있었다. 같은 대만 출신인 동료 배우이자 가수 치친(齊秦·59)과 20대 초반부터 15여년 동안이나 장기간의 연애를 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을 망설였다. 결국 2002년 헤어지는 선택을 했다. 이후에도 약 3년여 동안은 치친과 재결합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끝내 용단을 내리지 못했다. 그녀에게 지친 치친은 할 수 없이 자신보다 24세나 어린 중국 출신 가수 쑨리야(孫麗雅)와 전격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됐다.

최근 그녀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 사전에는 결혼이라는 두 글자는 없는 것 같다”면서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 하기야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는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하지만 이번 생에 결혼을 하지 않아도 걱정은 없다. 뱅쿠버 뿐 아니라 대만과 홍콩에도 상당액의 재산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확실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은 틀리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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