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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올해 농지은행사업 1조4000억 투입

농어촌공사, 올해 농지은행사업 1조4000억 투입

기사승인 2022. 01.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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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6% 증가한 1조4000억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공사가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제도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愛 희망을, 노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이라는 농지은행 슬로건을 반영해 올해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올해 가장 많은 사업비가 배정됐다.

총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8124억 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업인의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으로 구성됐다.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 위기에 있는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3077억원이 투입된다.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사업’에는 2106억원을 배정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농지은행 지원을 통해 청년농은 농촌에서 미래를 일구고 어르신들은 농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번 출범되는 농지은행관리원의 조기 정착을 통해 기존의 농지은행사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해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지 고유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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