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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우크라이나에 ‘인도적지원 물품’ 2억3000만원 상당 지원

민주평통, 우크라이나에 ‘인도적지원 물품’ 2억3000만원 상당 지원

기사승인 2022. 04. 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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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지원 물품 약 2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성금과 물품 2억3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중동부유럽협의회에서 지난 2월 17일 1만 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폴란드 정부 구호기관에 지원한 것으로 시작됐다. 국내외 지역회의 및 협의회의 자문위원들이 모은 성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등에 전달했다. 중동부유럽협의회에서는 폴란드 정부 구호기관에 지원하고 직접 국경지역 선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국민들에게 식료품 및 기초의약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민주평통은 국내 228개 시군구 및 해외 45개 거점별로 협의회를 두고 있어 풀뿌리 평화운동이 가능한 조직으로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는 전 세계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전쟁난민을 도왔다”면서 “민주평통이 앞으로도 성금과 물품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공공외교 등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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