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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전문인으로서 北에 최선 지원할 것”

의협 “의료전문인으로서 北에 최선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2. 05.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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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관계에 우선해 인류의 생명 위협하는 요인"
의협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해 정부 결정에 따라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16일 통일부가 밝힌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도움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 환영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협은 “그간 코로나 청정국이라며 대외적으로 선전하던 북한이 사실상 코로나19 변이종의 지역사회 광범위 전파를 국제사회에 공표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은 복잡한 국제관계에 우선해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생명의 존엄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전문인이라는 본연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부와 발을 맞춰 북한의 방역 상황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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