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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강남권만 상승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강남권만 상승

기사승인 2022. 05.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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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수급지수 90.8
작년 서울 아파트 역대급 '거래절벽'<YONHAP NO-2088>
사진=연합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지표가 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강남권은 오히려 매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한 90.8로 집계됐다. 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시행을 앞두고 매물이 늘고,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하락 전환했다는 한국부동산원 분석이다.

권역별로는 용산구가 있는 도심권(91.1)과 마포구가 있는 서북권(86.7)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동북권(성동·광진·노원·도봉·강북구)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관악구)은 지난주보다 지수가 하락했다.

반면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는 97.5로 지난주(96.9)보다 올랐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를 품고 있는 경기도는 91.6에서 92.4로 상승했다. 하지만 인천은 수급지수는 93.8에서 92.9로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는 서울과 경기의 상승세로 91.7에서 92.7로, 지방은 95.7에서 96.0으로 올랐다.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93.8에서 94.1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의 전세수급지수는 이번주 94.8로 지난주보다 0.1p 올랐다. 경기와 인천은 95.5와 95.2로 전주 대비 0.3p, 1.2p 떨어졌다.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93.8에서 94.1로, 지방은 95.7에서 96.0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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