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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천 거리유세 중 날아온 철제그릇에 맞아

이재명, 인천 거리유세 중 날아온 철제그릇에 맞아

기사승인 2022. 05.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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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현장 체포
"李 큰 부상 없었다"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를 돌며 유세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0일 저녁 거리유세를 하던 중 신원불명의 시민이 던진 철제 그릇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21일 이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오후 9시께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앞 먹자 골목 일대 상가를 돌며 도보 인사를 하고 있었다.

상가건물 1층 야외 테라스에서 이를 보고 있던 A씨는 9시 35분께 건물 밖 인도로 철제그릇을 던졌다. 주변에는 지지자와 어린 학생도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후보도 큰 부상을 당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신원불명의 사람이 철제그릇을 던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다”며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 체포했고, 계양경찰서로 연행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캠프는 이 후보의 신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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